간만의 포스팅인데 쌩뚱한 이야기이니.. 그냥 지나쳐주셔도 좋습니다 ^^
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게 언제였더라숨가쁘게 사는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니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을 널 잊은걸까..
....
성시경의 '한번 더 이별' 이라는 노래인데요.
정말이지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이별하면 모든 슬픈노래가 내 이야기인 것 같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이것저것 준비에 바뻐, 헤어진아픔을 받아들일 여유조차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컴퓨터를 끄고 지낸 주말에 마음껏 아팠습니다.
우연하고 특이한(?) 만남을 시작으로 3년을 함께 지내왔고
함께한 동안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워준 친구였는데...
이제는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가고, 그와 함께 하게되겠죠.
내 곁에 없게 되었다는것도 슬프지만..
다른사람의 여자가 된다는게 더 아파요 ( 이기적인가요? )
저보다야 좋은 사람이어야겠지만...
가끔은 저를 생각할 수 있게 적당히 못난구석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이기적이군요! )
잘 지내.. 뻔한 말이지만 좋은 사람 만나고..
함께하는 동안 부족함 없이 사랑했으니, 이렇게 미련없는 이별도 좋겠지...
우리 행복하자. 함께는 아니더라도.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 이전작업을 진행중입니다. (6) | 2008/01/19 |
|---|---|
| 힘들었던 2007년 그리고,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것... (0) | 2007/12/31 |
| 한번더 이별... (2) | 2007/12/03 |
| 다음주 월요일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8) | 2007/11/02 |
| 경사났네~ ^^;;; (4) | 2007/09/17 |
| 힘들게 얻은것이 더욱 소중하다. (0) | 2007/07/07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약간의?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지 않고서는 인간은 살아갈수 없을거 같네요. 살아가면서 이리저리 부딪히고 넘어지고 내팽겨져도 살아가는걸 보면 또다른 자기최면인 이기적인 마음을 먹기에 살아갈지도...
그냥... 힘내세요~ ㅡ_ㅡ;
그래야죠. ㅠ ㅠ
격려 감사합니다. 흑흑흑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