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Life 2006/07/09 15:37
뮤직시티에서 일한동안 휴가를 가 본적이 없다.
새로운 일터에서 처음 가게되는 휴가.. 알차게 한번 보내볼 생각이다.
5년만인가.. 후회없이 즐기다 오자고~

계획을 짜보긴 한다만.. 지켜질지는 미지수

와라왕 하계휴가 계획! - 사진! 그리고 광란의 드라이부!

지참물         :  애마, SLR, 옷가지, 세면도구
버리고 갈것 :  핸드폰, 노트북
갈곳            :  남해섬
파트너         :  혼자 돌아 댕기다가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면 Welcome~ T_T
일정            :  5박 6일 ( 7월말 또는 8월 초 )
숙박            :  김기자님 집에서  ( 혹시.. 돈 내라고 할까? 킁..)
목표            :  그간 운전 못한것 한 풀고 오기!, 사진 메모리 터지도록 꽉꽉 채워오기

남해섬... 정말 매력있는 곳이다. 순박하기 그지 없는 사람들.
여느 곳에서는 볼수없는 바다의 또다른 모습.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산길들.
휴가철엔 넘쳐나는 여인내들~  = =;;;;

2000년도 여름 일때문에 3개월 정도 머물렀었다.
일을 하러 간건지.. 산길 달리러 간건지..
일을 하러 간건지.. 연애를 하러 간건지.. ( 여름 동안만의 사랑~ 조차나~ = =)

절대 잊을 수 없는 곳이다.

남해씨 기달려주삼~

.............

혼자 가는 여행....
주말에 혼자 여행간 적이 딱 한번 있었다.
TV에서 자주 나오는 주인공의 쏠로여행ㅋ 쪼끔 멋나 보여 따라해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헌데...
머물렀던 여관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밤새 홀로 듣고는... 다시는 혼자 가지 않기로 마음 먹었었다.
( 진짜 소리가 들리는지 몰랐다.. = = 옆방에 귀 기울일 틈이 없었겠지, 힘이 몹시 좋은 커플 이었다. 젠장 )

그래서 이번엔 아는분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5박 6일 이라는 말에 흠찟 놀라시기는 했지만..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운전 가르켜 준다는 것으로 무마시켰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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